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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차박] *벽강에서 차크닉했어요

by 에스페란토아이비킴 2025. 4. 9.

 

살루톤! 아이비입니다.
봄바람이 이번에는 금산면에 있는 *벽강으로 향했습니다.
(장소의 이름을 부분적으로 가리는 이유는
장소언급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현지 주민들이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보시면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주말은 난민촌을 연상케 할 정도지만 전 뚝방길따라 걷는 걸
좋아합니다.

 

추억의 옛날 가게를 연상시키죠? 멈쳐서 아이스크림 사먹었습니다. ㅎ

 

📍 금산 *벽강의 주요 특징

1. 이름 그대로의 풍경 – 붉은 바위 절벽

  • "적(赤)"은 붉다는 뜻, "벽(壁)"은 절벽을 의미해요.
  • 이름처럼 붉은 기운이 감도는 기암절벽이 강 주변을 따라 펼쳐져 있어 장관을 이루며, 마치 동양화 속 장면처럼 신비롭습니다.

2. 맑고 깨끗한 계곡물

  • *벽강을 따라 흐르는 물은 금강의 지류로, 굉장히 맑고 시원합니다.
  • 여름철에는 피서지로 인기가 높고, 계곡에서 발 담그기나 물놀이도 가능해요.

3. 절벽과 강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경관

  • 강과 절벽이 수직으로 만나는 장면은 드물고 독특해서, 사진 촬영이나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있어요.
  • 특히 가을 단풍과 어우러질 때 매우 아름답습니다.

4.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 속 힐링 명소

  • 아직 널리 상업화되지 않아 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한 편이에요.
  • 등산로, 계곡 산책, 가족 나들이나 차박 장소로도 적합합니다.

5. 금산의 다른 명소와 연계 가능

  • 근처에 금산 인삼시장, 남이자연휴양림, 칠백의총 등이 있어, 1박 2일 여행 코스로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