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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은 개나리 아닌가요?

by 에스페란토아이비킴 2025. 3. 16.

 

 

살루톤! 아이비입니다.
이제 슬슬 꽃구경 하러 가야지요?
처음엔 개나리 진달래가 제일 먼저 피는 줄 알다가
차츰 자연을 보면서 '산수유' 먼저 핀다는 걸 알다가
아니 이게 웬일입니까?
더 일찍 찾아오는 꽃들이 있더라구요.
사진과 함께 감상하세요^^ 
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생강초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각 꽃의 특징과 사진을 함께 소개합니다.

1. 복수초 (福壽草)

  • 특징: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2~3월에 노란색 꽃을 피웁니다. 얼음을 뚫고 나와 봄을 알리는 꽃으로 유명합니다.

2. 변산바람꽃

  • 특징: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2월 말~3월 초에 흰색 꽃을 피웁니다. 주로 산지 계곡이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랍니다.

3. 노루귀

  • 특징: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3월 초에 보라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웁니다. 꽃 전체에 보송보송한 털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4. 생강나무 꽃

  • 특징: 녹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3월 초에 노란색 꽃을 피웁니다. 꽃과 잎에서 생강 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5. 산수유

 
산수유

 

 
 

 

산수유의 특징

  • 개화 시기: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 꽃 색깔: 밝은 노란색
  • 주요 군락지: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북도 의성군 등

산수유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노란 꽃이 무리지어 피어 주변을 환하게 밝힙니다. 특히 구례군과 의성군에서는 매년 산수유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