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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문 구독하는 동네 미용실(청주)

by 에스페란토아이비킴 2025. 3. 15.

 

신문 구독하는 동네 미용실

살루톤! 아이비입니다.
머리 어디서 하세요? 전 까다롭지 않은 사람인지
'그냥 하던대로 해주세요.' '둥근 단발?'
그럼 원장님이 소신껏 의견 주시고 
전 '네, 그렇게 해주세요.'
하지만 가면 맘이 편해서 예전에 살던 도시인데서 그 곳까지 가서 해요.
그런데, 그 헤어샾(미용실이 더 어울림)은
신문 두개를 구독합니다. 
요즘 신문 구독하는 곳 별로 없는데
덕분에 전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읽는 재미를 즐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