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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5.03.02 뉴스 검색 중에서

by 에스페란토아이비킴 2025. 3. 3.

지난달 28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회담이 격한 충돌로 끝났습니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요구했으나, 젤렌스키는 미국의 미래 안보 약속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회담은 합의 없이 결렬되었고, 트럼프와 밴스 부통령은 젤렌스키에게 화를 내며 언쟁을 벌였습니다. 트럼프는 회담을 일방적으로 종료했고, 예정된 오찬과 기자회견은 취소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미국의 돌변한 태도에 충격을 받았고,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나자 일본과 대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일본 아사히신문은 트럼프 정권의 대응이 미국을 동맹국으로서 신뢰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 산케이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을 우롱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 히가시노 아쓰코 교수는 유럽과 일본이 미국 없이도 버틸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빌 에모트 전 이코노미스트 편집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배신이 동아시아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에모트는 대만이 가장 먼저 타깃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대만에서는 '오늘의 우크라이나가 내일의 대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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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의 '넥쏘(NEXO)'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가 결합해 전기를 생성하는 수소연료전지 차량입니다. 그러나 충전 인프라의 부족으로 인해 시승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서울 내 수소 충전소는 단 10곳에 불과했고, 경기 성남의 충전소에서도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했습니다. 충전 비용은 약 6만1000원이 들었고,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약 609km였습니다. 이번 시승 경험은 수소 차량 충전에 대한 인프라 부족 문제를 실감하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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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보면서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둘러보고자 매일 신문을 보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피곤하여 관심 있는 뉴스 2개만 들여다 봤습니다.